국민연금 최고 수령자,수령액 : 최고치 최고액 얼마?

오늘은 국민연금 최고 수령자,수령액 : 최고치 최고액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국민연금 최고 수령액

 

이 글을 적는 2022년 기준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는 월 246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2020년도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는 212만원이었는데, 최고액 기준이 올라갔습니다.

 

월 200만원 넘게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도 2500여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매달 200만원 이상 연금 수령자는 2천472명(남성 2천433명, 여성 39명)으로 2020년(437명)보다 5.65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 월 수령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67세 남성으로 다달이 245만9천700원을 받고 있는데, 이 사람은 국민연금 시행 첫해인 1988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347개월간 8천255만원의 보험료를 냈다고 합니다. 2016년 12월부터 월 166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해 수령 시기를 5년 늦춘 덕분에 연금액이 36% 불어났다고 합니다.

 

3년만 받으면 본전뽑고 그 이후로는 엄청난 혜택을 보는겁니다.

 

국민연금에는 수급자가 처한 사회·경제적 상황에 맞춰 연금수령 나이를 조정하는 장치가 있는데, 이 중에서 연기연금제도는 최대 5년 동안(출생연도에 따라 70세까지) 연금액의 전부, 혹은 일부분(50~90%, 10% 단위)의 수령을 늦춰서 연금을 더 많이 받는 제도입니다. 연기한 1개월마다 0.6%씩 이자를 가산해 1년 연기 때 7.2%, 최대 5년 연기 때 36%의 연금액을 더 얹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액이 월 100만원 넘는 수령자는 46만6천613명으로 2020년보다 27.3% 늘었으며 전체 연금 수령자는 582만1천915명으로 2020년보다 9.7% 증가했다고 합니다.

 

연금종류별 수급자는 노령연금 486만9천351명, 유족연금 88만2천755명, 장애연금 6만9천809명이며, 이들의 월평균 연금액은 57만1천945원입니다.

 

한편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장기 가입해 보험료를 내고서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76만2천643명으로 이들의 월평균 연금액은 97만227원이라고 합니다.

 

영원한 난제, 연금고갈

 

국민연금이 국민들의 불신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기금 고갈로 노후보장은 커녕 그동안 낸 보험료마저 돌려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국민연금은 기본적으로 가입자가 납부한 보험료보다 돌려받는 연금 급여가 많도록 설계돼 있어 기금 고갈은 필연적이고, 그 예상 기간이 급속히 짧아져 가고 있어 청년 세대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만 봐도, 3년이 지나면, 그 이후로 엄청나게 많은 국민연금을 가져가니,이 금액이 20,30대 돈으로 준다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난 1998년과 2008년 두 번에 걸쳐 일어난 연금개혁도 기본적으로 연금 고갈시기를 늦추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1차 국민연금 개혁에서는 소득대체율 70%에서 60%로 축소하고, 연금수급 연령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했고, 2차 개혁에서는 소득대체율을 60%에서 50%로 낮추고 매년 0.5% 포인트씩 낮아져 2028년에는 40%에 도달하도록 수정했지만, 청년들의 국민연금 불안감은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국민연금 최고 수령자,수령액 : 최고치 최고액 포스팅 마칩니다.

 

목차

 

 

국민연금 최고치, 국민연금 최고 수령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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